공에 눈 맞은 롯데 나승엽 '안구에 특별한 이상 없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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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천만다행이다. 훈련 중 공에 맞아 오른쪽 안구 내 출혈이 발생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23)이 '안구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6일 "나승엽은 동아대 병원 안과 검진 결과 부기와 출혈은 남아있으나 안구에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일주일 정도 추적 관리한 뒤 훈련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승엽은 5일 수비 훈련을 하다가 눈을 다쳤고,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했다.

그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7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6일 13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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