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 Ai150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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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Ai150 아이언.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제공

에이펙스 Ai150 아이언.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제공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에이펙스(APEX) Ai200과 Ai300 아이언에 이어 프리미엄 디자인과 긴 비거리, 관용성 그리고 일관성을 선사하는 상급자용 에이펙스 Ai150 아이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i150 아이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캘러웨이 팀 소속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델인 에이펙스 TCB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헤드에 Ai 10x 페이스를 탑재해 정교한 컨트롤과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150 아이언은 Ai200과 Ai300보다 더 얇은 솔과 톱라인을 갖추고 있다. 트라이 레벨 솔을 적용해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단조 페이스와 단조 바디가 결합된 중공 단조 구조의 모던한 헤드 디자인으로 헤드 내부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무게추는 최적의 무게중심을 실현한다.

에이펙스 Ai150 아이언은 4번부터 피칭웨지까지 총 7개 클럽으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총 3종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펙스 Ai150 아이언은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과 함께 높은 정확성과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며 “한 타의 차이를 만들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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