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지난 주말 '골키퍼 8초 룰' 도입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경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골키퍼가 8초 넘게 공을 잡고 있으면 상대에 코너킥을 주도록 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외계인 심판'으로 잘 알려진 콜리나 FIFA 심판위원장은 지난 2월 인터뷰에서 '페널티킥 원샷 룰' 도입을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개정된 축구 규칙들을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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