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김예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6년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지원 및 가상오피스지원’ 기업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의 가상융합(XR, 디지털 트윈 등) 및 신기술(AI 등) 융복합 산업을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발굴이 목표다.
경콘진이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 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XR센터는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 시설이다.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경기XR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콘진은 경기XR센터 입주 희망 기업을 오는 4월 24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공간지원은 ▲8인실 1개 기업 ▲6인실 1개 기업 ▲4인실 2개 기업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가상오피스지원은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사 내외의 적격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연간 사용료만 납부하면 독립된 사무 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고사양 장비 및 테스트베드(Test-bed) 환경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된다.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는 ‘공간지원’ 외에 운영되는 ‘가상오피스지원’은 별도의 사무실 없이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주소지와 우편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기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가상융합 산업은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분야”라며, “경기XR센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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