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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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경남고가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경남고는 2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휘문고와 결승에서 4-3으로 이겼다.
경남고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6번 하다가 이번에 처음 대통령기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선발 투수로 나와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경남고 3학년생 투수 조원우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3으로 끌려가던 경남고는 4회 오지성의 1타점 적시타, 7회 이호민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 1사 3루에서 오지성의 내야 땅볼 때 역전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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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2일 18시31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