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스타 박현경 선수가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 첫날 금지된 '거리 측정기'를 사용했다 실격당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 선수, 출발은 아주 좋았는데요.
파5인 첫 홀부터 3번째 샷이 그대로 이글이 될 뻔했습니다.
여기서 가볍게 버디를 잡고 3번 홀까지 1언더파로 순항했는데, 갑자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 게 드러나 실격이 된 건데요.
현재 KLPGA 투어에서는 거리 측정기를 쓸 수 있지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여자오픈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는데, 박현경 선수가 그만 착각한 거네요.
투어의 간판스타 가운데 1명이 첫날부터 실격된 가운데, 신인 김가희 선수가 4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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