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크레이지' 3억 스트리밍·설호승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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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전소미 새 싱글 '엑스트라' = 가수 전소미가 다음 달 7일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EXTRA)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20일 밝혔다.
전소미가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8월 '아이스크림'(Ice Cream)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알리는 흑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다음 달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 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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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르세라핌 '크레이지',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 걸그룹 르세라핌의 '크레이지'(CRAZ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이 곡은 지난 18일 기준 3억14만2천512회 재생됐다. 이는 지난 2월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피어리스'(FEARLESS)·'스마트'(Smart)에 이은 통산 세 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8월 발매된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이다. 귀에 맴도는 반복적인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과 개성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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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엠지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밴드 설 보컬 설호승 콘서트 = 밴드 설(SURL)의 보컬 설호승이 다음 달 12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차콜'(CHARCOAL)을 연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차콜'은 설호승이 2018년 데뷔 이후 마음에 남겨둔 감정의 조각들을 태우듯 꺼내본다는 취지로 마련한 무대다.
설호승은 "검지도 희지도 않게 어딘가에 남아 있던 숯들을 이번엔 남김없이 태우고 가고 싶다"고 했다.
CJ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설호승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0일 09시1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