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오진석 미니앨범·트리플에스 中 음악축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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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인순이, 9일 새 싱글 '바보 멍청이 똥개' = 가수 인순이가 오는 9일 새 싱글 '바보 멍청이 똥개'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신곡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을 인간적이고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제목과 가사에 바보, 멍청이 등과 같은 표현을 활용해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한 사람의 진심을 표현했다.
인순이는 지난해 래퍼 저스디스의 신곡 '비비드'(VIVID)에 피처링하고 재즈 뮤지션 데이비드 베누아와 협업해 '토닥토닥'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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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엘 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오진석의 자전적 이야기 담은 앨범 = 가수 겸 배우 오진석(오본·OBON)이 2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가 밝혔다.
'리:본'은 오진석이 2019년 발표한 싱글 '굿 타임' 이후 6년여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에는 오진석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각각 상징하는 수록곡 3곡을 담았다. 그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성장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오'(O)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오진석의 현재 모습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어두웠던 시기를 그린 '무중력',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환상' 등이 실렸다.
오진석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개러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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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트리플에스, 2년 연속 中 음악축제 무대 = 그룹 트리플에스가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5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밝혔다.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로 지난해에는 18개 도시에서 열렸다.
트리플에스는 2024년 광저우에서 열린 축제에 출연한 데 이어 올해도 출연을 확정하면서 2년 연속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됐다.
멤버 24인 가운데 중국 출신 신위, 일본 출신 마유, 태국 출신 설린 등 외국인 멤버 7명이 출연한다.
트리플에스는 축제 무대에 이어 오는 12일 멤버 24명 전원이 참여하는 새 앨범을 발표한다.
cj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2일 11시0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