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정국과 대선으로 외교 안보 이슈가 실종된 사이에도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안보 상황은 어느 때보다 숨가쁘게 돌아갔다. 국제 질서는 회전하는 팽이와 같아서 쉬었다 가는 법이 없다. 지난 5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한 미군 일부 철수’ 보도를 비롯하여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경고 연설, 그리고 6월 22일 미국의 이란 공습 작전 ‘한밤의 망치’는 국내 권력 구조 부침에 몰입하던 한국 사회와는 궤도를 달리하는 경종이었다.
[朝鮮칼럼] 한국형 핵공유, 제3의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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