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가덕도 신공항, 지금이라도 재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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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다시 표류하고 있다. 부지 조성 공사부터 참여하겠다는 업체가 없어 4차례 유찰 끝에 가까스로 작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9년 말까지 부지를 완공하는 조건으로 10조5300억원에 수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6개월간의 기술적 검토 끝에 기한 내 완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사 기간을 84개월에서 108개월로 연장해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지난달 30일 사업 불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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