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다시 표류하고 있다. 부지 조성 공사부터 참여하겠다는 업체가 없어 4차례 유찰 끝에 가까스로 작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9년 말까지 부지를 완공하는 조건으로 10조5300억원에 수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6개월간의 기술적 검토 끝에 기한 내 완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사 기간을 84개월에서 108개월로 연장해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지난달 30일 사업 불참을 발표했다.
[朝鮮칼럼] 가덕도 신공항, 지금이라도 재고하자

Related
[기고]에이지테크,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20 minutes ago
0
[기자수첩]코로나 관련주 급등락과 학습능력 부족
25 minutes ago
0
[투데이 窓]야외 활동하기에 많이 개선된 산성비
3 hours ago
0
[MT시평]경험의 멸종
3 hours ago
0
[팔면봉] 부처 보고 받은 국정기획위 “매우 실망. 다시 하라.” 외
5 hours ago
0
[사설] 李 “재정 써야 할 때” 쓸 재정 있느냐가 문제
5 hours ago
0
[사설] 한국형 ’1000人 계획' 같은 특단 대책 필요하다
5 hours ago
0
[사설] 한덕수에겐 “1000건 내라” 자료 안 낸 김민석에겐 “깨끗”
5 hours ago
0
Popular
[천자칼럼] 소리 없이 강한 韓 기업들
4 weeks ago
16
[포토] 트리플에스 설린, '눈 뗄 수 없는 예쁨'
4 weeks ago
14
'2골 1도움' 수원FC 안데르손, K리그1 14라운드 MVP
1 month ago
13
[ET시론] 바다의날 30주년과 해양 빅데이터 시대
4 weeks ago
13
[포토] 트리플에스 박시온, '애교 가득한 미소~'
4 weeks ago
12
'문체부 항고' 기각에 축구협회는 차분한 반응…본안 소송 대비
1 month ago
12
JYP 넥스지, 글로벌 데뷔 1주년…K팝 루키 성장세 입증
4 weeks ago
12
© Clint IT 2025. All rights are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