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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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해즈 폴른·머니 앤 블러드 등 국내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 카날플러스,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카날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카날플러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스튜디오카날은 카날플러스 자회사로 영화·방송 프로덕션을 갖춘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U+tv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날플러스, 스튜디오카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U+tv에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약 188편을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U+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는 △파리 해즈 폴른 △머니 앤 블러드 △콜랩스 △노벰버 등이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초적 본능, 어바웃 어 보이, 빌리 엘리어트, 지옥의 묵시록, 도어즈 등 명작 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 구독형 상품인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과 프리미엄(1만5400원)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카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며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U+tv 고객들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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