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매출보다는 11.3% 감소...아이폰16e 기대 이하 탓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지난달 매출 2600억 대만달러(11조 5076억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TSMC의 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지만, 지난 1월보단 11.3% 감소했다.
![TSMC의 2월 매출 장표. [사진=TSMC]](https://image.inews24.com/v1/5977375d2cc0c7.jpg)
1월보다 2월의 매출이 감소한 것은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인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6e' 판매가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매출의 합은 5533억 대만달러(24조4835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것이다. TSMC가 지난해처럼 30%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TSMC는 매달 10일 직전 달의 월별 매출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해왔다. 올해 1분기 실적은 4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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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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