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김선진의 바이오 뷰=욕속부달(欲速不達) 서두르다 일을 그르침]

1 week ago 3

입력2025.03.06 08:43 수정2025.03.06 08:43

결과 못지않게 과정에 의의를 두었던 필자 세대와는 달리 요즘 사회의 주역인 젊은 세대들에게는 결과가 더 중요한 듯하다. 선배나 상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외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후배나부하 직원에게 “최선을 다했으니 실망하지 말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장면은 “열심히 할 필요 없다, 그냥 잘하면 된다”라는 철학을 가진 신세대에게는 비실용적이고 실익에 무딘 감성주의자들의 자신감 없는 변명으로 비칠지도 모른다.

관련 뉴스

  1. 1

    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임상 3상에서 효과 입증"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 바이오솔루션이 96주에 걸친 장기 추적조사에서 무릎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치료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명확하게 입증했다.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한국 임상시험 ...

    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임상 3상에서 효과 입증"

  2. 2
  3. 3

환영합니다.

해당 기사는 유료 서비스로 결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자크기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글자행간
  • 1단계
  • 2단계
  • 3단계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