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민간 클라우드 기술 인증 자격증 출시

NHN클라우드가 개인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증하는 'NHN 클라우드 기술 인증 자격증'을 출시했다.

이 자격증은 민간 자격에 등록된 자격증이다. 공신력을 갖춰 취업 및 경력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험 난이도에 따라 △NHN클라우드 에센셜스(CES) △NHN클라우드 아키텍트-어소시에이트(CAA) △NHN클라우드 아키텍트-프로페셔널(CAP) 순으로 단계별 취득이 가능하다.

NHN클라우드가 가장 먼저 공개한 NHN클라우드 에센셜스는 클라우드 및 NHN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지식 수준과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16일 첫 시험이 시범 시행됐는데, 응시자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클라우드는 심화 자격증인 NHN클라우드 아키텍트-어소시에이트(CAA)와 NHN클라우드 아키텍트-프로페셔널(CAP)를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2025년에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NHN 클라우드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 받아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