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NHN은 13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71%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닷새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일 실적 발표 이후 이틀째 거래량이 크게 늘며 상승폭을 높인 모습이다. 전일 거래량은 26만주 가량, 이날 거래량도 20만주를 넘기며 최근 거래량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NHN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163억원, 영업이익 132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57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역시 분기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68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5%, 전분기 대비 99.5% 증가한 55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하고 전분기 대비 59.2% 증가했다.
NHN의 실적 개선에는 ‘선택과 집중’ 기조 아래 다년간 진행한 사업 고도화가 주효한 모습이다. 핵심 사업 부문인 게임, 결제, 기술 부문이 모두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기준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성장 기대감도 큰 편이다. 게임 부문은 지난 3일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월결제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 결과 일주일간의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를 오는 25일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지난해 일본에 선보인 ‘어비스디아’도 이달 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IP인 ‘파이널 판타지’를 활용한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성장에 기여한 재해복구사업 매출이 올해도 지속 성장이 예상되고 GPU 사업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증권가도 잇달아 NHN의 목표가를 상향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4만5000원에서 4만7000원, 한화투자증권은 3만6000원에서 4만3000원, 교보증권은 3만3000원에서 4만1000원, 삼성증권은 3만5000원에서 4만6000원, 한국투자증권도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였다.




![[G-브리핑]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3기 참가자 모집](https://pimg.mk.co.kr/news/cms/202602/13/news-p.v1.20260213.2115876ae08d4988bd9adb6404554ade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