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장초반 강세…신작 출시 기대감 ‘UP’
- 임영택
- 입력 : 2025.02.25 10:40:45
NH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와 함께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이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NHN은 25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97%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0.98%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이날 NHN은 신작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1분기 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준비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신작이다.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한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3월 ‘다키스트 데이즈’와 2분기 ‘어비스디아’ 등의 신작 출시, 연내 웹보드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을 거론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 최종 테스트를 거쳐 3월 27일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고 서브컬처 RPG ‘어비스디아’도 2분기 내 일본부터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게임사업 부문의 모멘텀이 지속돼 신작 ‘프로젝트 STAR’가 4분기 매출이 본격화되고 11월경 웹보드 규제 완화를 위한 입법예고를 기대해 볼만한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