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선봉 ‘다키스트 데이즈’ 1분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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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전예약 돌입…25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다키스트 데이즈’

‘다키스트 데이즈’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올해 1분기 중 신작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공개 베타 테스트(OBT)에 나선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NHN이 준비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오픈월드 슈팅 RPG다.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했으며 오는 25일 전세계 최대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는 신작 게임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한다.

20일 NHN은 자체 개발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HN은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도 실시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1분기 중 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테스트는 모바일과 PC(스팀)에서 동시 진행 예정이다.

NHN은 사전예약과 함께 스팀 스토어 페이지도 새로 개설하고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광활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생존 필수품 중 하나인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보상은 공개 베타 테스트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는 다양한 게임 정보도 공개됐다.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티저 영상과 광활한 오픈월드 기반의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미지들이 포함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고립된 생존자를 중심으로 탐험과 건설, 전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의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에서 최상위 게임으로 노출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다년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준비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오픈월드 슈팅 RPG다. NHN이 웹보드와 캐주얼 장르 중심의 게임사업을 미드코어 장르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 타이틀로 꼽힌다. 현재 NHN인 ‘다키스트 데이즈’ 외에도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2분기 일본 출시, 대형 IP와의 협업을 예고한 ‘프로젝트 STAR’ 하반기 출시 등을 계획 중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 OBT 출시, 이후 장기 업데이트까지 생존자(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글로벌 생존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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