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추가 공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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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30 14:13 수정2025.04.30 14:13

그룹 NCT 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매진 인기에 힘입어 규모를 확장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14~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영의 콘서트 '도어스(Doors)'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6월 13일 오후 8시 1회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해당 회차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5월 1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1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되어 다시 한번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도영은 첫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거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는 등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넓히며 성장사를 쌓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도영의 음악과 감성을 따라 함께 걸으며 깊은 감동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도영은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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