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부상 복귀 지연…골든스테이트 "최소 열흘 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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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중인 골든스테이트 커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슛도사' 스테픈 커리 선수의 부상 복귀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커리 선수가 다친 오른쪽 무릎에 대해 재검진을 받은 결과, 상태가 호전되고는 있으나 코트 복귀까지는 최소 열흘이 더 걸릴 것이라고 오늘(12일, 한국시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커리 선수는 오는 22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까지 최소 6경기를 더 결장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평균 27.2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는 커리 선수는 지난 1월 31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 이후 한 달 넘게 코트에 서지 못하며 15경기 연속 결장 중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선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최근 5승 10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어제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124대 130으로 패하며 3연패를 당했습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며 플레이인 토너먼트(7~10위 진출) 진출권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상황에서 에이스의 부재는 치명적입니다.

특히 모 38번째 생일을 맞는 커리 선수로서는 올스타전까지 불참하며 회복에 전념해왔기에, 이번 검진 결과가 더욱 속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단은 열흘 뒤 무릎 상태를 다시 검진한 후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최종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SPN은 "커리 선수가 흔들리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자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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