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트리플A서 재활 경기…주말 복귀

2 hours ago 1

이미지 확대 재활 중인 무라카미 무네타카

재활 중인 무라카미 무네타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초반 화제를 모았던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한 달여 만에 복귀한다.

AP통신은 무라카미가 7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 팀 샬럿 나이츠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6일 전했다.

무라카미는 트리플A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확인한 뒤 별문제가 없으면 11일 시작하는 화이트삭스와 애슬레틱스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인 무라카미는 지난 겨울 화이트삭스와 3천400만달러에 2년 계약을 맺었다.

타격 파워에 비해 콘택트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하자마자 대활약을 펼쳤다.

57경기에서 타율은 0.240에 그쳤으나 20홈런, 41타점, 4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38을 기록한 무라카미는 홈런과 득점 선두를 달리는 등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무라카미는 5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윌 베너블 화이트삭스 감독은 "무라카미가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가 복귀한다면 팀 타선이 훨씬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06일 10시34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