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오 약관 면책조항 개편…AI 결과물·이용자 판단 관련 조항 신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대한 회사 면책 범위를 넓힌다. AI·제휴 서비스 관련 면책 조항을 손질하고, 이용자 판단과 AI 결과물 유포 등에 대한 면책 조항을 새롭게 추가한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사진=챗GPT]18일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시오 이용약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통화 녹음, 통화 요약, AI 전화 대신 받기 등 기능은 이용자의 어조·발음·억양, 단말 상태, 네트워크 환경 등에 따라 일부 기능이 제한되거나 불완전하게 제공될 수 있다. 또한 이용 과정에서 서비스 장애나 제공 불능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제휴 서비스 관련 면책 범위를 구체화했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처럼 제휴사가 제공하는 정보나 콘텐츠 기반 서비스의 경우 회사는 해당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는다는 기존 취지를 유지하면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했다.
인공지능 기반 결과물에 대해 회사가 완전성·정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기존 규정도 AI 기술 자체가 가진 특성에 따른 한계까지 면책 범위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19일부터 개정 약관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측은 "보다 안정적인 통화 환경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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