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LG가 사상 최초로 1회에 홈런 4방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우며 잠실 라이벌 두산에 3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1회 선두타자 송찬의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역사에 남을 홈런쇼를 시작했습니다.
3번 오스틴이 시즌 21호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고, 5번 박동원과 6번 문정빈까지, 오른손 타자 4명이 모두 비거리 130미터가 넘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회에 홈런 4방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문정빈은 5회 잠실구장 백스크린을 때리는 또 하나의 초대형 투런 홈런을 추가해 팀의 통산 4000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두산에 3연승을 거둔 LG가 3경기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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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KT에 9회에 6점을 내주고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하루 만에 역전승으로 되갚았습니다.
석 점 뒤진 7회 김규성과 김호령의 연속 희생플라이에 이은 카스트로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다섯 점을 내 역전쇼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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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신예 거포 김동현의 결정적인 석 점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꺾고 시즌 첫 5연승을 달렸습니다.
3위 삼성은 선발 양창섭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3회에 터진 구자욱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한화를 꺾고 2위 KT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SSG는 7회에 나온 에레디아의 역전 석 점 홈런으로 NC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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