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혜미기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KT알파 쇼핑은 프로야구단 kt wiz(케이티 위즈)의 고영표·소형준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 후원금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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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t wiz의 에이스 투수인 두 선수가 이번 시즌 승리할 때마다 KT알파쇼핑이 5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장애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야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KT알파 쇼핑이 kt wiz·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베스트원야구단 선수와 가족 등 40여명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로 초청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만났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가 유소년야구단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3일 09시4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