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F 2026 개막] 김용태 한국 델 상무 "에이전틱 AI, GPU만 바라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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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6.09.29 15:20 "컴퓨팅·데이터·네트워크·거버넌스 동시 설계해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이전틱 AI 시대에서는 AI 인프라를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으로만 바라보는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컴퓨팅과 데이터,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동시에 설계해야 하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중 추론과 장기 세션, 데이터 이동을 고려한 전체 시스템의 최적화가 필요하다."김용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AI Pursuit팀)는 29일 아이뉴스24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KCSF 2026)'에서 에이전틱 AI를 위한 인프라 설계 노하우를 공유했다.클라우드 기술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 흐름을 조망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김용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AI Pursuit팀)가 'Agentic AI 시대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스스로 업무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김용태 상무는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와 데이터, 기업 내부 시스템을 호출해 실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만큼 AI 인프라에 요구되는 성능과 운영 방식도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단발적으로 추론하던 과거와 달리 에이전틱 AI는 여러 멀티스탭 에이전트들이 주어진 업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거듭한다. AI가 계획 수립과 도구 호출, 검증, 재시도를 반복하면서 상호작용당 토큰 소비량과 세션 규모 역시 급증하게 된다.그는 골드만삭스리서치의 전망을 인용하며 2026년 5월 월간 토큰 처리량이 5000조개에서 2030년 5월까지 이보다 24배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AI 추론 비용은 연간 60~70%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를 사용하는 양은 폭증하지만 토큰당 처리 비용은 급격히 떨어지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는 셈이다.생성형 AI 시대에는 콘텐츠 생성을 요구하고 최종 실행은 사용자인 인간이 하는데 반해 에이전틱 AI는 AI 에이전트들이 상호 협업하고 최종적으로 업무 수행까지 완료하는 만큼 거버넌스 차원에서의 프레임워크 설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김용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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