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KCM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8일 KCM은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KCM 프로필. [사진=이미지나인컴즈]](https://image.inews24.com/v1/5e93a51f902824.jpg)
KCM은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하며 "늘 감사하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라고 약속했다. 또 "#셋째는 진짜 깜짝이야 #세 아이 아빠 KCM"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기쁨과 감격을 드러냈다.
KCM은 2021년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두 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KCM이 2012년 현재의 아내와 교제할 때 첫아이를 가졌지만 다만 바로 결혼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이 서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고 가정사를 전했다. 둘째는 혼인신고 후 이듬해 태어났다.
한편 KCM은 2004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이날 신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를 발매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