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3연전 5개 구장서 선수단·코치진 모자·헬멧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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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와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보보' 패치 달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0개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현충의 날인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연전 전국 5개 구장에서 모자와 헬멧에 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를 담은 보훈부 대표 캐릭터로,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 나무 기둥, 파랑새와 태극문양 등 보훈의 상징 요소가 반영돼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보훈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호국 보훈 행사를 진행해 왔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6일 13시5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