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은사막 차세대 콘솔 버전은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하드웨어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울루키타, 데드아이 등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검은사막 콘솔 버전 이용자는 별도 비용 없이 차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플레이어 데이터도 자동으로 이전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버전을 선보였으며 2020년부터 두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해왔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차세대 버전 출시와 함께 전 세대 버전 지원을 종료할 방침이다.
◆디랩스게임즈 권준모 대표, 日 교토 ‘IVC 서밋’ 참가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오는 7월 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VC 서밋(IVC Summit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권준모 대표는 메인 패널 세션 중 하나인 ‘웹3 게임, 승부의 분기점: 진정한 가치를 말하다(Game On or Game Over: The Real Value in Web3 Gaming)’에 연사로 나선다.
이번 패널 토론은 웹3 게임 산업의 미래, 시장의 지속 가능성, 진정한 가치 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권준모 대표를 비롯해 ▲클라인 수쿠아노(Klein Sucuano, IVC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카이저게이밍88(Kaizergaming88, Aethir Edge 사업개발 총괄) ▲폴 델리오(Paul Delio, CARV 투자자 관계 총괄) ▲로비 존(Roby John, SuperGaming CEO)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랩스게임즈는 이번 IVC 서밋을 통해 웹3 게임 프로젝트인 ‘복싱스타 X’와 글로벌 출시 예정인 ‘라그나로크 리브레(Ragnarok Libre)’의 웹3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서울’, 8월 개최…사전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 및 제작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대표 연례행사이다.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 세션이 마련됐다.
게임, 영화 및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8개 세션이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8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개최된다.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7월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