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투핸즈게임즈(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가 출시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골프 슈퍼 크루’는 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독일,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도 신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5위권에 오르는 등 지표가 긍정적이다.
특히 태국은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큰 인기를 끌었던 지역으로 향후 지표 상승 기대감도 엿보인다. ‘팡야’는 태국게임쇼에서 2010년 최고 게임상, 2012년 최고 G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국 이용자들은 ‘팡야’ 핵심 개발진이 선보인 ‘골프 슈퍼 크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와 투핸즈 게임즈는 ‘골프 슈퍼 크루’를 통해 다시 한번 ‘K-골프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으로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 모바일 방치형 게임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출시
그라비티는 싱가포르 지사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모바일 방치형 MMO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Ragnarok Idle Adventure Plus)’를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각 지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라그나로크 IP에 AFK 플레이 방식을 결합한 게임이다. 세로형 화면으로 조작 편의를 더했으며 오프라인 자동 전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모던한 아트 스타일과 따뜻한 색감을 강조했으며 캐릭터 성능, 장면별 그래픽 디테일을 강화하고 UI 및 UX 편의도 향상했다. 다양한 던전 콘텐츠, 길드 콘텐츠, 테마 이벤트 등도 더했다.
카드 강화를 통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코스튬, 액세서리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도 제공한다. 4대4 투기장 전투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랭킹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용맹의 전당’, 전 서버의 이용자들과 함께 MVP 보스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MVP 레이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