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심각성 인지, 법적 조치 검토"(전문)

1 month ago 6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임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알렸다.

배우 정해인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요구는 물론, 물품 구매 권유를 절대 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이와 유사한 요청을 받으신 경우가 있다면 대응하지 마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라며 "다시 한번 관련된 일로 피해 보는 분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FNC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임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요구는 물론, 물품 구매 권유를 절대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유사한 요청을 받으신 경우가 있다면 대응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관련된 일로 피해 보는 분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