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C, 총 공급량 75% 토큰 소각 단행…장기 토큰 이코노미 강화
- 안희찬
- 입력 : 2026.03.17 17:09:52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CTOC이 대규모 토큰 소각을 통해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재정비한다.
CTOC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MSON Lab(CTOC Foundation)은 재단 보유 물량 중 37억5000만 CTOC 토큰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CTOC의 총 발행량은 기존 50억 개에서 12억5000만 개로 약 75% 감소하게 된다.
CTOC은 의료 검증 기반 RWE(Real-World Evidence)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프로젝트다. 실제 병원 네트워크와 전문의 그룹을 기반으로 건강 행동 데이터를 검증하고 이를 산업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 구독형 서비스와 기업 대상 데이터 비즈니스를 통해 실제 매출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토큰 소각은 2026년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투명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MSON Lab 측은 이번 소각이 시장 환경과 CTOC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큰 소각은 CTOC 토큰의 공급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토큰 이코노미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토큰 희소성을 높이고 생태계 참여자와 장기 홀더에게 보다 건강한 가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토큰 소각은 프로젝트가 토큰 공급량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가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메커니즘이다. 다수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공급 조절과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토큰 소각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토큰 이코노미 정책과 공급 관리 전략을 통해 CTOC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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