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in 경북', 6일 구미코에서 개최…산학연 관계자 100여명 참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원장 문추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훈)는 공동으로 6일 경북 구미 산동읍 소재 구미코에서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in 경북'를 개최했다.

'스마트한 기업성장과 피지컬 AI, CES2025에서 찾은 미래 혁신'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CES 2025' 주요 이슈와 최신 산업기술 동향을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주요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훈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CES는 AI가 다양한 산업과 접목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오늘 강연은 지역기업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은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CES 2025'라는 주제로 강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CSO)는 'CES 2025 리뷰 및 산업동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행사를 관통한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현주소와 가장 주목받았던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경영총괄은 'CES 2025 로봇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보롯분야 기업인의 시각에서 분석한 글로벌 로봇산업의 방향성과 국내 로봇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끝으로 이용석 포스코홀딩스 리더는 '포스코 그룹 CES 벤처관 운영 현황과 계획'이라는 주제를 통해 포스코가 자체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발굴·육성한 벤처기업 20곳의 기술과 성과를 소개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