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새집 인테리어 공개...레스토랑급 주방 깜짝 "30년 소원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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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이사한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고, 특히 주방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주방에는 홈바와 5구 화구, 철판이 설치돼 있었다.

영상을 보던 장민호는 "거의 레스토랑이다"고 감탄했고, 이연복은 "주방만 봐도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의 주방"이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편스토랑 [사진=KBS2]

이정현은 거대한 철판을 자랑하며 "30년 전부터 철판을 갖고 싶었다. 이걸 꼭 나의 집에 해 놓고 싶었다. 공장에서 맞춘 건데 집에서 철판하면 냄새가 너무 나니까 환풍기가 4대 달려있다. 밑, 위, 옆, 아래 다 있다. 부엌 설계를 다 다시 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지인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 줄 생각하니까 너무 흥분됐다"고 덧붙였다.

편스토랑 [사진=KBS2]편스토랑 [사진=KBS2]

이에 이정현 남편은 "관상용이다. 저는 반대했다. 왜냐하면 나의 운명이 예견되기 때문에. 저거 요리하고 나면 관리가 빡센데 분명히 닦는 거, 기름 칠하는 거 전부 다 나한테 시킬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평생 소원이었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허락했다"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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