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방탄소년단 진의 팬콘서트에 올라 함께 무대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최예나 네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즈)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최예나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Blooming Wing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0e9824c57d9bf.jpg)
최예나는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Echo(에코)' 수록곡 'Loser(루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8일 방탄소년단 진의 팬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올라 함께 무대를 펼쳤다.
최예나는 "처음 피처링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고 너무 감사했다. 열심히 활동하는 내 진심이 닿았구나 생각했다. 피처링도 영광이었는데 무대도 같이 서게 돼 값지고 좋은 경험이었다. 언제 내가 아미 앞에 서서 무대를 하겠나. 감사하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Blooming Wings'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최예나 신보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