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8년 만에 차범근을 만난 블랑코가 신경전부터 남아공전 예측까지,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남아공전에 대해선 한국의 승리를 예상해 훈훈함을 안겼다.
23일 방송되는 JTBC 북중미 월드컵 특집 '차박로드' 최종회에서는 차범근 감독과 1998 프랑스 월드컵 '개구리 점프'의 주인공 블랑코의 만남이 펼쳐진다.
'차박로드'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블랑코를 만난 차범근 감독은 "가장 뼈아팠던 경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개구리 점프' 영상을 함께 보기 전에는 "안 보고 싶은 장면"이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다.
이어 차범근이 "그때보다 지금 대한민국 대표팀이 더 좋은 팀"이라며 대한민국을 치켜세우자, 블랑코는 "이번에는 절대 퇴장당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전해달라"며 받아친다.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치열했던 승부의 기억은 어느새 추억담으로 바뀐다.
대한민국-남아공전 결과를 예측해달라는 박지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블랑코는 한국의 승리를 점친다. 차범근은 곧바로 악수를 청하며 화답하고, 두 사람의 훈훈한 '악수 엔딩'이 이뤄졌다.
북중미 월드컵 A조 예선 3번째 경기인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는 오는 25일 펼쳐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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