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에게 일침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인천국제공항 야생동물통제대 남학수,·남중수 대원이 출연했다.
이날 남중수 대원은 "공항 주변에 휴양지가 있으니까 공항 근처에다 반려견, 반려묘를 버리고 간다. 공항이 24시간 운영이 되니까 공항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학수 대원은 "낮에는 보이는 눈이 많으니까 야간에 유기를 많이 한다. 야간 근무 때 접수가 들어오면 유기견, 유기묘 접수가 많다"고 덧붙였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a2c7a6012e8405.jpg)
이에 유재석은 "책임져야 하는 생명을 유기하면 되냐. 유기견, 유기묘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남중수 대원은 "연결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중성화 수술하고 입양이나 방사를 한다. 조류는 포획해서 다치면 야생동물협회에 인계하면 치료하고 방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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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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