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킬러' 정준원, 공효진과 8년 전 산장 로맨스⋯신현수와 대면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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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부녀 킬러' 공효진과 정준원의 과거 산장 로맨스와 함께 킹피셔 저격 사건의 잔혹한 실체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22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8회에서는 권태성(정준원 분)이 과거 자신을 납치했던 슬기(신현수 분)와 대면하며 킹피셔의 정체에 한 발짝 다가섰다.'유부녀 킬러' [사진=MBC]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8%, 수도권 가구 기준 8.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권태성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가 자신을 유보나의 친구 세르게이(슬기)라고 소개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이 8년 전 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권태성은 단호하게 선을 긋는 그녀의 곁을 계속 맴돌았다. 폭설로 인해 단둘이 산장에 고립되면서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고드름을 보고 무기로 쓸 생각부터 하는 유보나와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이야기하는 권태성의 극과 극 텐션이 웃음을 자아냈다.식량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권태성은 사냥총과 함께 사라진 유보나를 찾아 헤맸다. 요란한 총성에 권태성은 경사로에서 굴러떨어져 기절했고, 사냥한 꿩을 들고 돌아오던 유보나가 그를 발견해 산장으로 데려왔다. 유보나는 "훗날 킹피셔의 정체가 밝혀진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언젠가 그와 만날 나를 기대한다"라며 킹피셔를 향해 남다른 관심을 내비쳤던 권태성의 글을 떠올리고 먹먹한 기분을 느꼈다. 얼마 뒤 깨어난 권태성은 유보나를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권태성은 마침내 유보나에게 자신은 이미 사랑을 시작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유보나는 "잘 부탁해요, 사랑은 처음이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고, 두 사람은 눈밭에서 첫 입맞춤을 나누며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회사로 돌아온 유보나는 사표를 철회하며 번아웃 극복과 함께 킹피셔의 복귀를 알렸다.그런가 하면 킹피셔를 둘러싼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출소하자마자 노인과 젊은 부녀자만을 골라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황철범(강승완 분)의 뻔뻔함에 이동진(이상이 분)은 분노했다. 이동진은 황철범이 킹피셔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챘고, 범성훈(최우성 분)에게 최근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출소한 이들의 근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킹피셔를 두고 권태성과 팽팽하게 대립하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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