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1945' 김서형, 내레이션⋯카리스마 넘치는 녹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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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월드 1945'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서형이 영혼을 담은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김서형은 7일 KBS 1TV의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KBS를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포착된 사진 속 김서형은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고 검은색 블라우스로 우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자태를 선보였다. 또, 화면 너머까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김서형 특유의 분위기는 차분한 녹음 현장을 가득 채웠다. 신뢰감을 높이는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의 소유자 김서형이 '월드 1945'에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월드 1945' 김서형 [사진=KBS ]'월드 1945' 김서형 [사진=KBS ]
'월드 1945' 김서형 [사진=KBS ]'월드 1945' 김서형 [사진=KBS ]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해인 1945년 이후 대한민국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세 가지 키워드 석유, 핵, 달러를 중심으로 세계 지배 체제의 형성과 작동 원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월드 1945' 3부작은 10일 밤 9시 30분 '1부 욕망의 검은 피, 석유'를 첫방송한다. 17일 '2부 죽음의 여정, 핵', 24일 '3부 왕관의 무게, 달러'를 선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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