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KCM, 15년 만의 결혼식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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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KCM이 가족을 이룬 지 15년 만에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639회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편으로 꾸며져, 오랜 기다림 끝에 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린 KCM·방예원 부부의 결혼식 풀스토리를 전한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CM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사진=KBS ]결혼식 당일 KCM은 "오늘이 역사적인 날"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라며 청심환까지 챙겨 먹는 등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아내를 본 KCM은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두 딸 수연·서연 양 역시 눈부신 엄마의 모습에 환호했다.본식에서는 부부의 뜨거운 눈물이 이어졌다. 15년 만에 결혼식 약속을 지킨 KCM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걸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늙어가자"고 진심을 전했고, 아내 방예원 역시 "오랜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화려한 하객 군단도 시선을 모았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범수, 김태우, 이영현, 제아, 팀이 축가를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 배우 유오성 등 오랜 시간 부부를 지켜봐 온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KCM은 "귀한 시간을 내어 와준 분들의 감사함을 평생 갚아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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