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이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최정상 K팝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1ab8419f3e384d.jpg)
이번 특집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불후의 명곡'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에 'K팝 정상회의'라 불릴 만한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싸이, god,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화사, 정동원(JD1), 키키, 조째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대체불가 월드 스타 싸이는 "KBS와 제가 준비한 큰 선물을 드리겠다. 모두 뛰어!"라며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강렬한 피날레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싸이는 이날 무대를 위해 자신의 공연에 사용하는 워터캐논 장비를 활용해 관객들을 흠뻑 적시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god가 국민 그룹다운 위엄을 담은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는 가운데, 루키에서 글로벌 아이돌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강렬한 칼군무와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K팝의 위엄을 입증한다.
더불어 이승윤이 출격해 음악적 깊이와 감성을 담은 무대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한다. 송소희는 현대적인 한국 전통 국악 무대로 경주 속 전통의 멋과 감동을 전하고, 화사는 독보적인 음색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 디바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정동원(JD1)은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세대를 잇는 감동을 전하고, 키키는 신선한 콘셉트로 차세대 K팝 아이콘의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조째즈는 강력한 음색과 감성으로 무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