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추문' 승리, 女3명과 길거리 근황 포착…SNS 쇼츠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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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 쇼츠를 찍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승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빅뱅 출신 승리 근황 영상 갈무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승리는 한 주택가 골목에서 세 명의 여성과 휴대폰을 들고 쇼츠로 추정되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중국어를 외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승리는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서 '굿보이'를 열창하며 몸을 흔들었다. 흥이 오른 승리는 영어로 "내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 곳에 데려오겠다"고 외쳐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한 바 있다.

또 5월엔 말레이시아 한 부동산 개발 업체 회장 생일 파티에 참석해 빅뱅 '뱅뱅뱅'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태'로 팀에서 불명예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빅뱅 노래를 부르고 다녀 논란을 키웠다.

한편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88만3000달러(약 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 수감됐다. 1심에서 법정구속 후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지난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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