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상보가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은 사인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KMG)은 "당사 소속 배우 이상보가 별세했다.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상보가 KBS 2TV '미스몬테크리스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또한 "빈소는 평택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나, 유가족 보호를 위해 취재 및 방문은 정중히 사양드리오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보는 27일 경기 평택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은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며 고초를 겪었으나, 조사 결과 복용 중인 우울증 약물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한 고인은 최근 새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맺고 활동 의지를 다져왔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됐다. 지난해 평택에 고깃집을 열고 직접 손님을 맞이하며 성실한 생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현재 고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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