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두아' 이준혁 "신혜선과 50대 성공한 부부 연기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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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신혜선과 8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10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감독 김진민)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무언가를 욕망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사라 캐릭터가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극에 호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준혁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배우 이준혁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어 "배우로서 어느 지점에서 거쳐야 하고 익히고 싶은 것이 많이 있어서 저 나름대로는 도전적인 선택이었다"라며 "또 혜선이가 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마음이 생겨서 하게 됐다. 감독님도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이 많아서 저를 닦아줄거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준혁은 8년 만에 재회한 신혜선에 대해 "이번에도 자주 본 건 아니다"라며 "혜선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다. 훌륭한 동료다. 마음이 편하고 제가 없는 부분도 채워준다. 이 작품 끝나고 나니 혜선이와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어떤 작품을 해보고 싶으냐는 질문엔 "혜선이와 얘기를 했는데 50대에 성공한 부부로 만나는 거다. 둘이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귀찮아서 불륜도 안한다"라며 "소파에 앉아서 넷플릭스를 보고 결말에 발을 떼서 밖에 나가는 엔딩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다.

'​레이디 두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마이네임' 등 탄탄한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김진민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줄 신예 추송연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디 두아'​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과 그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모든 것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무경'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혜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사라킴'으로, 이준혁이 끈질긴 집념으로 '사라킴'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으로 분해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성을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은다.

'레이디 두아'는 오는 13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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