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최병모, 구속영장 청구 앞두고 배해선에 이혼 선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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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병모가 배해선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26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있는 독고탁(최병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탁은 변호사로부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 같다. 우리도 영장 실질심사로 맞설 준비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고탁은 착잡한 마음을 뒤로 하고, 집을 나간 장미애(배해선)를 만나러 간다. 독고탁은 장미애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이혼 서류를 내밀며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 못 들어주겠냐. 당신이 나와 이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하지 않았냐. 당신이 나한테 한 일을 생각하면 한푼도 주고 싶지 않지만, 세리(신슬기) 생각해서 섭섭치 않게 준비해놨다. 곧 변호사가 연락할 거다"고 말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놀란 장미애는 "무슨 일 있냐. 당신이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 이상하다"고 말하고, 독고탁은 "죽을 날 받아놨을까봐 그러냐. 나는 아무리 짓밟혀도 바닥을 쳐도 끝까지 살아남을 거다. 그게 여지껏 내가 살아온 방식이니까"라고 다짐하듯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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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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