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안재욱, 캠핑카 신혼여행서 엄지원에 첫 고백 "사랑하고 사랑해"→진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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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재욱이 엄지원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캠핑카를 타고 신혼여행을 가는 마광숙, 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은 캠핑카를 운전하는 한동석에게 "캠핑카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해서 미안하다"며 자신이 운전을 하려했고, 한동석은 "술도가가 바빠져서 그런 거 아니냐. 크리스마스 때 신혼여행 제대로 가자. 운전은 남편에게 맡겨달라"고 말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두 사람은 한적한 숲에 도착해 캠핑카를 세웠고, 결혼식 영상을 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한동석이 잠옷으로 갈아입는 사이 마광숙은 잠이 들었고, 한동석은 피곤할 마광숙을 배려해 혼자 영상을 다시 보며 시간을 보낸다.

잠에서 깬 마광숙은 "영상 또 보냐"고 말하고, 한동석은 "봐도 봐도 안 질릴 것 같다"고 말한다. 한동석은 마광숙에게 "생각해보니 한번도 이 말을 안 한 것 같다.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게요"라고 고백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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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숙 역시 "나도 사랑한다"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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