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십센치, 박보검과 합주케미⋯하현상 '소다팝'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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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십센치가 '더 시즌즈' 박보검과 '너에게 닿기를' 컬래버레이션으로 박수를 이끌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십센치, 마리아킴, 하현상,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출연한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

방송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의 요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의 다양한 요정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현장을 꽉 채운다. MC 박보검은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간다.

십센치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가 가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박보검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박보검은 십센치의 기타 실력을 부러워하고 이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합주 케미를 발산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실력에 "연주가 그냥 되신다. 너무 멋있다"고 극찬한다. 또한 십센치는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을 첫 공개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킴이 등장한다. 박보검의 대학원 교수였던 마리아킴은 “제 학생 중에 가장 성공했다”며 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고 박보검은 "저 TV에 나왔다"며 재치 있게 화답한다. 또한 대학원생 재학 시절 박보검에게 A+ 학점을 줘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박보검과 재즈 듀엣 무대를 성사한다. 박보검은 처음으로 재즈 보컬을 선보이며 녹화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리아킴 또한 "보검 씨 재즈하셔야겠다"며 또 한번 재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하현상은 "소년, 청년, 어른의 목소리를 다 가졌다"는 박보검의 극찬 속에 감미로운 라이브로 현장을 물들인다. 앞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인생 첫 댄스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현상은 당시 착용했던 '마법의 선글라스'를 다시 한번 꺼내 든다. 하현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로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박보검은 "우리 왜 이제야 만났냐"며 하현상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다.

녹화일 기준 데뷔 23일 차를 맞은 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데뷔곡 'F Girl(에프 걸)' 밴드 버전을 선보인다. 멤버 이현은 8년 전 '판타스틱 듀오'에 '리틀 아이유'로 출연해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던 과거를 밝힌다.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들 소연이 직접 전한 디렉팅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싸이를 신뢰하고 피네이션에 입사를 결심한 배경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밤 11시 2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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