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수지, 와이즈맘 됐다⋯육아용품 기업 전속모델 발탁

1 month ago 7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예능 대세' 이수지가 광고까지 꿰찼다.

최근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이수지가 프리미엄 기저귀·물티슈 브랜드 '페넬로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수지 프리미엄 기저귀·물티슈 브랜드 '페넬로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페넬로페]이수지 프리미엄 기저귀·물티슈 브랜드 '페넬로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페넬로페]

페넬로페 측은 "대세 예능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수지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의 모티브인 '와이즈맘'에 이수지가 부합해 광고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내 아이에게 사용하는 건 더 깐깐하게'라는 엄마 이수지의 철학이 기업의 가치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지는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에서 '제이미맘', '슈블리맘'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SNS를 통해 '밈'이 퍼지는 등 MZ세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수지는 2022년 출산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현실 육아맘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리얼리티와 신뢰도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해 최고의 대세 방송인임을 인정받았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이수지는 광고 콘셉트인 '와이즈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페넬로페 측은 "이수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페넬로페의 '와이즈맘'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육아 공감 스토리텔링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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