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X안은진 청혼에도 폭풍전야⋯2%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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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과 안은진이 서로에게 다시 설레기 위한 10년 연애 리부트를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3회는 2.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2회 시청률 2.8%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재벌X형사2'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8%로 종영했다.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3회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이날 방송에서는 이미도(안은진)가 "그 끝이 엉망진창이 돼도 너랑 가고 싶다"는 남궁호(서강준)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아버지의 제삿날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결혼 약속이 문제 해결은 아니었다. 이에 "나 다시 너한테 설레고 싶어. 그리고 너도 나한테 다시 설렜으면 좋겠어"라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이미도는 남궁호와 노력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한껏 꾸미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했고, 말끝을 귀여운 존댓말 '염'으로 바꿔 말하며 격한 감정을 순화하는 등 다툼의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설렘이 사라진 권태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다시 설레기 위해 애쓰는 10년 차 연인의 현실 사랑법이었다.그 사이 이미도와 한태승(이주안)의 악연에 변화가 생겼다. 남궁호와의 추억이 가득한 옥탑방을 정리하던 이미도가 넘어진 책장에 깔리는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때마침 남궁호가 아닌 한태승의 전화가 걸려왔다. 현장으로 달려온 그가 책장을 들어 올린 순간, 천장에서 떨어진 전등 파편으로부터 이미도를 감싸다 손까지 다쳤다. 이미도는 한태승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적당히 굽히고 꺾이며 의뢰인의 더러운 뒤처리까지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태승은 이미도에게 묘한 흥미를 느꼈다.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어느새 서로를 조금씩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 그 과정에서 남궁호의 온갖 노력에도 멈추지 않았던 이미도의 오래된 딸꾹질이 멈췄다.남궁호에겐 직장 후배 박수아(조아람)와의 과거사가 암시됐다. 남궁호는 원료 바꿔치기 비리 의혹을 파헤치는 당돌한 박수아에게 팀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며 '꼰대' 선배 같은 잔소리를 퍼부었다. 하지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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