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퍼즐' 현봉식 "MZ 막내형사, 평소 모습 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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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인 퍼즐' 현봉식이 MZ 막내 형사라는 캐릭터에 만족감을 표했다.

1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퍼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윤종빈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현봉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현봉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현봉식은 극중 강력2팀 MZ 막내 최산 역으로 분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봉식은 "막내 형사다. 항상 반장 역할만 하다가 막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활짝 웃었다.

"워라밸을 지키고 싶어하는 MZ형사"라고 캐릭터를 소개한 현봉식은 "김성균도 저보고 MZ라고 하니깐 평소의 모습을 살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손석구와는 'D.P.'에 이어 '나인퍼즐'로 다시 만났다. 손석구는 "귀엽다. 군대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사회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저를 괴롭히다가 아차했을 것이다. 그것을 무마하려고 더 귀척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고 뒤바뀐 관계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수리남',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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