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의 내막과 가해자 김훈의 실체를 파헤친다.
지난 3월 14일 오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차량을 가로막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범인은 전 남자친구인 44세 김훈으로,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으며 이미 두 차례 스토킹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목격자는 "둘을 떨어뜨려 놓으려 했는데 이만한 회칼을 꺼내더니, 자기 인생 끝났으니까 말리지 말라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김훈은 약물 복용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며 스토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훈의 지인은 "김훈이 저한테 USB를 남겨놓은 게 있어요. 이걸 공개하면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예요"라고 주장했다. 김훈은 피해자가 자신의 사업체를 가로채기 위해 스토킹 신고를 꾸며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피해자가 생전에 포렌식을 맡겼던 1년 5개월간의 휴대폰 사용 내역을 입수했다. 여기에는 김훈뿐만 아니라 숨겨진 조력자와의 대화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훈이 피해자의 휴대폰을 가지고 도주한 이유와 조력자의 정체 등 사건의 전말은 16일 밤 11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의 대표적인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다. 사회,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취재하여 진실을 추적한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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