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정혁이 재테크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송경아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후배 정혁과 진정선이 찾아왔고, 재테크에 이야기를 나눴다. 정혁은 "나는 재테크를 안 할 수가 없다. 어릴 때부터 잘 사는 편이 아니어서 통장은 플러스 하는 삶이 되려고 한다. 분산투자를 하고 몰빵하면 안 된다. 땅도 사고 부동산도 하고 코인 주식 다 한다"고 말했다.
![가보자고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f23293290e3a22.jpg)
이어 정혁은 "35살인데 집을 안 샀다. 일부러 집은 안 사고 땅을 샀다. 그 당시에 참 잘 샀다고 생각한다. 다들 부동산을 엄청 많이 사서 폭등할 때 시세가 10장이었는데 지금은 3~4장이 됐고 땅은 2배가 됐다. 나도 임장 좀 다녔는데 물이 나왔다. 온천이 터져서 샀다"고 말했다.
정혁은 실패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투자는 실패도 하고 성공도 많이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비트코인이 완전 대박났다"며 "2018년 때 모델 일만 하고 방송을 안 하고 있어서 통장에 천만원도 없었다. 8백만원으로 풀매수하고 하루 지나니까 중고차값이 되고, 다음날 SUV값이 됐다. 십몇억까지 갔다가 이슈 때문에 다 떨어졌다. 갖고 있다가 그 다음에 시즌에 2022년에 다시 한번 또 왔다"고 대박난 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안정환은 "일 안해도 되겠다"고 말했고, 정혁은 "일은 해야 한다. 요즘에는 금을 사고 있다. 재작년부터 사고 있어서 많이 올랐다. 금 살 때 포인트가 세계적인 경제를 봐야한다. 사실상 등락이 크고 이슈가 많으니까 재작년부터 금을 샀는데 계속 오르고 있다. 분산투자 하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